레오 14세 교황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존엄성을 담은 회칙 '마그니피카 후마니타스'를 발표했다. 135년 전 산업혁명기의 도덕적 틀을 제시했던 전례를 현대 기술에 적용한 것이다. 이번 회칙은 종교계가 기술 윤리 논의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는 전환점이다.